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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많이 등장한 경제용어 정리 [디스인플레이션, 통화완화, 기펜재, 공유경제, 탄소세 등]

by 퍼스트들기름 2025. 1. 30.

    [ 목차 ]

안녕하세요. 퍼들입니다. 오늘은 몇 가지 경제용어를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경제용어들 뿐만 아니라 2025년 초부터 경제 기사에 가장 빈번하게 등장한 경제용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2025년 많이 등장한 경제용어 정리
2025년 많이 등장한 경제용어 정리

 

경제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용어 10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기본적이지만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용어들입니다. 

1. GDP (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

  •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액을 의미.
  • 경제 성장률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

2. 인플레이션 (Inflation)

  •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화폐의 구매력이 감소하는 현상.
  • 지나친 인플레이션은 경제 불안을 초래할 수 있음.

3. 디플레이션 (Deflation)

  •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화폐의 구매력이 증가하는 현상.
  • 기업의 수익 감소와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음.

4. 금리 (Interest Rate)

  • 돈을 빌릴 때 지불해야 하는 이자의 비율.
  • 중앙은행이 경제를 조절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

5. 환율 (Exchange Rate)

  • 자국 통화와 외국 통화 간 교환 비율.
  • 환율 변동은 수출입, 투자 등에 큰 영향을 미침.

6. 경상수지 (Current Account Balance)

  • 한 나라의 수출과 수입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
  • 경상수지가 흑자면 외화가 유입되고, 적자면 외화가 유출됨.

7. 주식 (Stock)

  •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소유권 증서.
  •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며,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동.

8. 채권 (Bond)

  • 정부나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부채 증서.
  • 일정 기간 후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금융 상품.

9. 부동산 거품 (Real Estate Bubble)

  • 부동산 가격이 실제 가치보다 과도하게 상승한 상태.
  • 거품이 꺼지면 경제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음.

10. 경기순환 (Business Cycle)

  • 경제가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 과정.
  • 확장기(성장) → 정점 → 수축기(불황) → 저점의 과정을 거침.

이 10가지만 이해해도 경제 뉴스를 훨씬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2025년 경제 기사에서 자주 언급된 주요 경제용어 10가지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각 용어는 2025년의 경제 흐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한 설명과 함께 소개합니다.

1. 디스인플레이션 (Disinflation)

디스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즉, 물가가 여전히 상승하고 있지만 그 속도가 이전보다 느려지는 것을 말합니다. 2025년에는 에너지 가격과 상품 가격의 하락으로 전반적인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2. 통화완화 (Monetary Easing)

통화완화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거나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여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정책을 말합니다. 2025년에는 연방준비제도와 주요 중앙은행들이 본격적인 통화완화 사이클에 진입하여, 다수의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3. 경기순응성 (Procyclicality)

경기순응성은 경제 변수가 경기 변동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소비, 투자, 고용 등은 경기가 호황일 때 증가하고 불황일 때 감소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4. 경기역행성 (Countercyclicality)

경기역행성은 경제 변수가 경기 변동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실업률은 경기가 호황일 때 감소하고 불황일 때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5. 권장소비자가격제도 (Manufacturer's Suggested Retail Price, MSRP)

제조업체가 설정한 소매 가격을 상품의 포장지에 표시하는 제도로, 유통업체가 해당 가격으로 판매할 것을 권장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2025년에는 일부 품목에 대해 권장소비자가격을 다시 표시하도록 하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6. 기펜재 (Giffen Goods)

가격이 하락해도 수요가 감소하고, 가격이 상승하면 수요가 증가하는 재화를 의미합니다. 이는 수요의 법칙에 반하는 특이한 사례로, 2025년 경제 분석에서 이러한 현상이 주목받았습니다.

7. 공유경제 (Sharing Economy)

자원을 소유하기보다 공유를 통해 활용하는 경제 모델로, 차량 공유, 숙박 공유 등이 대표적입니다. 2025년에는 이러한 공유경제 플랫폼의 성장과 규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8. 디지털화폐 (Digital Currency)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형태의 법정화폐로, 전자적 형태로 거래됩니다. 2025년에는 여러 국가에서 디지털화폐 도입을 검토하거나 시범 운영을 시작하면서 관련 논의가 활발했습니다.

9. 탄소세 (Carbon Tax)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 배출량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2025년에는 기후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탄소세 도입과 그 영향에 대한 논의가 주요 경제 이슈로 부각되었습니다.

10. 공급망 재편 (Supply Chain Restructuring)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해 생산 및 유통 구조를 재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5년에는 지정학적 긴장과 팬데믹의 영향으로 공급망 재편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용어들은 2025년 경제 기사에서 빈번하게 다루어졌으며, 당시의 경제 상황과 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들입니다.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제용어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경제의 원리와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가 읽고 도움 받은 경제 전문 서적들을 추천합니다. 

 

1. 《경제학 콘서트》 - 팀 하포드

  • 쉽고 재미있게 경제 원리를 설명하는 책.
  • 일상 속 경제 개념을 실생활 사례와 연결해 이해하기 좋음.
  • 경제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추천!

2. 《맨큐의 경제학》 - 그레고리 맨큐

  •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보는 기본서.
  •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을 균형 있게 다룸.
  • 경제학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3. 《부의 역사》 - 니알 퍼거슨

  • 돈, 금융 시스템, 글로벌 경제의 역사를 분석한 책.
  • 자본주의와 금융 시장의 흐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음.
  • 경제의 거시적인 흐름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4. 《넛지: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 행동경제학을 다루는 책으로, 사람들이 경제적 선택을 하는 방식을 설명함.
  • ‘넛지(부드러운 개입)’가 경제 정책과 개인의 소비 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줌.
  • 경제학과 심리학의 융합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

5. 《보이지 않는 손》 - 아담 스미스

  • 고전 경제학의 기초가 되는 명저.
  • 시장 경제의 기본 원리와 자유주의 경제학의 핵심 개념을 설명.
  • 경제 사상의 기원을 알고 싶다면 추천!

이 책들을 읽으면 경제용어뿐만 아니라 경제의 기본 원리와 흐름까지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